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기 악마가 있어 (문단 편집) === 개발팀 === * '''이종찬''' 넥스트젠 게임즈 게임개발본부 개발1팀 프로그래머 사원. 조승훈과는 입사 동기이다. 쉬는 시간은 물론 퇴근 후 사석에서도 자주 어울리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기한테 얘기하라고 하는 등 조승훈과 매우 친하며 그를 좋게 보고 있다. 강찬주 실종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에 큰 도움을 주었다. 강찬주가 게임 개발 과정에서 자신의 흔적을 남겼을 것이라는 조승훈의 의견에 따라, 게임 초기 버전 데이터를 같이 확인해 그 흔적인 강찬주가 남긴 유서를 찾아냈고, 이 유서를 토대로 왕정호 본부장을 회사에서 쫓겨나게 한다. 왕정호 본부장의 징계위원회에서 박춘배의 능력을 받았다지만 그 자리에서 가장 시원하게 말한 덕인지 사내에서 사원들의 권리를 챙길 조합, 즉 노조 창설의 중심점으로 서게 된다. 그러나 야근수당만 챙기고 일은 하지 않은 것을 조승훈에게 들켜 회사를 나가게 된다. 마지막화에서 조승훈과 함께 게임회사를 새로 꾸리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첫 발매부터 매출 8위를 찍었다며 매우 기뻐하며 밝은 미래를 암시한다. * '''강찬주''' 넥스트젠 게임즈 회사 게임개발본부 개발1팀 차장. 가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는 프로그래머였는데 어느날 실종됐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회사에서 과로 등으로 시달렸음에도 갑자기 실종된 것에 회사는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종종 찾아왔으나, 별 성과는 없어 회사를 나올 때마다 항상 눈물을 흘린다. 실종자인만큼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강찬주 실종 사건을 본격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외부 로펌과 계약을 맺고, 게임의 개발 초기 버전에서 그의 유서가 발견된 것을 근거로 왕정호 본부장이 실종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결국 그를 퇴사시키는 등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그의 행보는 꽤 후반에서야 밝혀진다. 대부분 독자들이 짐작했듯 사망한 것은 아니고 어딘가에 숨어 있었으며, 노숙자 센터에서 전전하고 있었다. 넥스트젠이 매각 절차를 밟는다는 뉴스를 보고 결국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체념하지만, 옆자리 노숙자에게 네 자리는 회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사이(人間)에 있다는 충고를 듣고 집으로 돌아가고자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